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annual thesis/'23 (THISISTHESIS)

@ , 죄 의 삯

beatrice 2024. 10. 6. 10:44

2023.12.02[1]


나는 가족의 털끝만 보아도

징글징글함을 느낀다.


숙열[熟閱]해지는 들끓음.

결코 비이성적이지도, 홧김에 용기를 낸

그저 관심을 얻어내려 내딛은 그런


감정의 단면도.

아니란 말이다.


실은, 그보다 더한 이면들이 겹겹이

내 세포의 주름을 타고 뵈이기에도 불쾌하게

낑겨져 있는건 나도 어찌 말리지 못한다.


아무리 잘해주고 먹여주고 아껴줘도

이 굴레에서 절대로 벗어나지 못할것 같은

그들만의 소중한 장난감에서 크게 지나치지 않는


소유물로 인생을 마감할까

두려워서 — 의도적으로 아니.

영적으로 배척을 하기 시작한다.


“나는 나 자신으로써

소유를 주장하고 권리를

주장하는 존재이올시다!”





씨알같은 말에 피도 흐르지 않는

GPT같은 놈들이 인간의

본질에 대해서 알면 뭘 안다고.


이해한다고 당사자가 되련?





너보고 우리처럼 되란법 없겠지만

기어이 자처해서 우리인척 하지나 마.

이 학습된대로 배워온대로

세상 담습 하는 모범생들아.


난 포효나 할련다.

아!!!!!!!!!!!!!!!!!!.





이제 뭐하지?


[ @ ,  죄 의  삯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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